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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는 이야기600

22/7/26 중복날, 불광천! (요즘 날이 더워 밤 9시가 넘어서 집을 나서는데 오늘은 중복날이란 절기를 실감시키려는지 불광천 길에서도 밤공기가 느껴지질 않을 정도로 무덥다. 그동안 컴컴하여 몰랐는데 요즘 베롱나무에 목백일홍이 피는 즐도 몰랐었는데 오늘이사 알았네?) ^^ 모래톱 위에 잠자리를 마련한 청둥오리들! ^^ 목백일홍 꽃이 만발했네? 그동안 몰라봐서 미안! ^^ 응암역 부근, 복개된 지하를 나와 노천 불광천의 시작점! 2022. 7. 27.
17일 보령 내려가 인수한 경량 글라이더 핸드링 하러 한강엘 나간 날! (바람이 비교적 약한데도 날개가 잘 올라오네요? 역시 경량이라서 그런 가 봅니다. 9시에 비예보가 있어 1시간여 쯤 연습을 하려고 날개를 폈는데 7시 조금 넘으니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ㅠㅠ) ^^ 바람이 약해 기다리는 중입니다! ^^ 약한 바람이지만 날개가 가벼우니 잔디마당 끝까지 핸드링으로 왔습니다. 자녀 둘을 데리고 온 가족이 구경을 하겠다고 기다리는데 바람이 약한데다 빗방울까지 떨어집니다. 헐? 9시에 온댔는데... ^^ 새 날개에 비 맞을까 싶어 서둘러 날개를 챙겼습니다. ^^ 시간도 남고 오늘 '걷기'는 불광천 대신 한강 난지공원을 둘러보는 걸로 하기로 했습니다, 캠핑장 구역까지 걸어서 내려오니 울타리 밖에 길냥이들이 놀고 있는데 사람이 가까이 가도 도망갈 생각이 없나 봅니다. 자기들끼리 장난치.. 2022. 7. 20.
22/7/19(화) 불광천, 청둥오리들도 잠들 시간! (그런데 부지런히 먹이활동을 한 녀석들은 물 가운데 모래톱에 편안히 자리를 잡고 앉아 자고 있는데 아직도 배를 다 못 채운 녀석들은 지금도 어두운 물속을 부리로 휘젖고 있네?) 2022. 7. 19.
어제, 2년 6개월만에 활공장 나들이 갔습니다. 이제 곧 하늘나들이 나설 수 있을 듯 합니다. ^^ 어제까지 국가대표 선발 리그전이 보령에서 있어서 심판위원으로 내려 온 한수정씨를 만났습니다. ^^ 안양패러글라이딩 협회 회장인 오병선씨도 만났고... ^^ 비공어르신과 홍기학 상무는 선수들이 착륙장에 도착하기 전에 드넓은 착륙장에서 날개에 바람이라도 쐐어주시겠답니다. ^^ 윈드더미는 요즘 보령 유수님의 애제자인 두 분 여성 파이롯트! ^^ 풍운유수님께 체험비행을 몇번 맛보더니 비행에 뿅 빠져 직장동료인 지인과 함께 단독비행을 배우고 있는데 거의 매일 비행을 하니 이제는 제법 유연하게 비행을 합니다. ^^ 세종시 김은호 팀장께 부탁했던 경량 글라이더를 인수하고나서 저도 이륙장 구경이라도 하려고 올라왔습니다. ^^ 먼저 올라가 계신 비공어르신과 반갑게 대화를 나누시는 분이 누군가 하고 봤더니... 뜻밖.. 2022. 7. 18.